*사진 속의 제품은 이미지이고, 실제로 받아보시는 제품은 

핸드메이드 염색 제품 특성상 색상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 주세요.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꼭! 주문 전 유한회사퐁낭(070-4222-7350)로 먼저 전화 주세요.

#1 제주올레 X 서문공설시장 ‘제주의 빛깔을 기억하다’

제주올레 워크숍 프로젝트의 첫 번째 커뮤니티는 제주서문공설시장입니다. 서문공설시장은 제주 구도심에 자리 잡은 재래시장입니다. 한때는 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시장이었으나 인구 이탈과 대형마트 등 유통 시장 개방으로 점차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들었습니다.

오랜 세월 한복과 이불을 짓던 제주서문공설시장 포목점 상인들이 서문올레공방조합을 구성해 그들의 오랜 손기술로 제주를 담은 패브릭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서문올레공방조합의 제주는 ‘제주의 빛깔을 기억하다’. 감, 양파, 숯, 홍화, 치자, 밤 껍질, 생쪽, 무, 쑥에서 뿜어낸 천연염료로 제주를 담은 색, 제주를 닮은 색, 그리고 제주를 기억하는 색의 원단을 만듭니다. 이 원단으로 앞치마, 파우치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제품과 상인들의 재능이 집결된 퀼트 제품을 선보입니다. 

천연염색 패치 간세 쿠션 

간세인형은 버려지는 헌 옷과 의류회사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천을 수거해 제주 여성들이 손으로 한땀한땀 꿰메어 만든 인형입니다. 제주의 조랑말처럼 앙증맞고 귀여운 간세인형은 일일이 손으로 마무리해 야무지고 고급스럽습니다. 

재활용 천을 사용한 수제품이기 때문에 모양은 같지만 색상이나 천의 재료는 저마다 다릅니다. 버려질 뻔한 천에서 변신한 간세의 외모는 각양각색으로 수집하는 재미까지 있습니다. 

사이즈 : 가로 55cm*세로42cm 

소재 : 린넨, 면 등 다양한 소재 

천연염색 재료 : 파랑-(쪽) / 빨강-(꼭두선이, 락, 소목, 코치닐) / 노랑-(양파, 치자, 괴화, 메리골드) / 회색-(율피, 오배자, 먹) / 갈색-(감, 황토) / 보라-(로그우드) / 초록-(쪽, 양파, 치자, 괴화, 메리골드) 

가격 : 개당 90,000원

제주올레 워크숍(JEJU OLLE WORKSHOP)

제주올레 워크숍(JEJU OLLE WORKSHOP)은 제주 올레길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사]제주올레와 

제주 커뮤니티가 함께 만드는 제주 특화 기념품 브랜드입니다. 제주 곳곳에 숨겨진 자원과 커뮤니티 

사람들의 재능을 모아 제주를 다양하게 표현합니다. 제주올레 워크숍(JEJU OLLE WORKSHOP)의 

판매 수익의 일부는 제주를 아름답게 보전하는 데 사용합니다.